‘골드미스가 간다’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예능 버라이어티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이하 영웅호걸)이 출연진을 확정한 가운데 첫 녹화 일정 및 방송 일자를 공개했다.
‘영웅호걸’ 관계자는 3일 “첫 녹화는 오는 5일과 6일 양일간 진행되고 방송은 18일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웅호걸’은 이휘재와 노홍철이 공동 MC를 맡고 왕언니 노사연을 중심으로 다양한 여자 연예인들이 총출동한다. 지금까지 출연이 확정된 연예인으로는 ‘예능 퀸’ 서인영을 비롯해 유인나, 이진, 홍수아, 아이유, 나르샤, 가희, 지연, 니콜, 신봉선, 정가은 등이다.

특히 유인나와 이진, 홍수아, 아이유는 이번 프로그램이 예능 버라이어티 첫 도전이다. 걸 그룹 멤버들도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프로그램 구성은 인기에 죽고 사는 여자 연예인들이 다양한 집단을 찾아가 인기도를 측정하고 그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버라이어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예인들의 자존심을 건 인기 대결을 기본으로다양한 단체에서 인기를 얻기 위해 소원을 들어주고, 화끈한 체험과 도전은 물론 감춰진 끼를 모두 공개한다.
새로운 여자 버라이어티 ‘영웅호걸’이 일요일 예능과의 경쟁 속에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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