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닉쿤-빅토리아, "귀여워~!" 호감도 ↑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07.03 18: 22

‘우결’의 첫 외국인 커플인 닉쿤과 빅토리아가 서로 삼겹살 쌈을 싸주며 사랑을 싹터갔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에서 닉쿤과 빅토리아가 서로를 처음 만나 함께 저녁을 먹고 노래방을 가며 서로 서먹한 관계를 풀고 부부로 호흡을 맞춰가는 과정이 방송됐다.
닉쿤은  “너무 귀엽다”며 “사실 제가 한국말 못해서 더듬으면 다른 사람들이 귀엽다고 다시 해보라고 하는데 사실 정말 한국말을 잘 못해서 그런 건데 그러면 짜증이 났는데 이제알 것 같다. 빅토리아가 너무 귀엽다”고 말했다.  

 
빅토리아도 “사람마다 매력이 있는데 매력이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닉쿤은 빅토리아는 삼겹살을 먹으러 가서 “잘해줄게요”라고 다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고기를 서로 자르겠다고 하고 쌈을 싸주며 서로를 살갑게 챙겼다. 빅토리아는 닉쿤의 귀가 빨개지는 모습을 보며 "귀엽다"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닉쿤은 빅토리아에게 쌈을 싸주며 뜨겁다고 식혀서 주는 등 매너있는 행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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