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리즈 테론-디카프리오 왜 왔을까?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7.04 10: 54

할리우드 스타 샤를리즈 테론이 2010 남아공월드컵 독일-아르헨티나 8강전을 관람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샤를리즈 테론은 3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8강전을 경기장을 찾아 관람했다.
샤를리즈 테론은 앞서 월드컵 조 추첨식에도 참여한데 이어 이번 8강전도 직접 찾아 관람해 남다른 '축구사랑'을 드러냈다. 샤를리즈 테론은 SBS 중계화면에도 수차례 잡혔다.

샤를리즈 테론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으로 영화 '데블스 에드버킷'을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한 후 '스위트 노벰버', '노스 컨츄리', '이탈리안 잡', '엘라의 계곡', '이온플럭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지난 2004년에는 영화 '몬스터'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한편 이 날 샤를리즈 테론 외에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록그룹 롤링스톤스 리더 믹 재거 등이 경기장을 찾아 독일-아르헨티나 8강전을 관람했다. 이날 경기는 독일이 아르헨티나를 4대 0으로 물리치고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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