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극 '김수로'가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4일 방송된 '김수로'는 11.1%를 기록, 전날(3일) 기록했던 자체최고 시청률 10.7%를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는 천군(이효정)이 신탁을 숨겨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드디어 천군을 몰아낼 빌미를 잡은 신귀간(유오성)과, 신귀간이 역모를 꾀하고 있다는 첩보를 석탈해(이필모)로부터 들은 정견비(배종옥)가 그에 맞서 군사를 일으키며 본격적인 전쟁이 시작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한편, KBS '전우'는 13.4%, SBS '인생은 아름다워'는 18.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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