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민기가 아프리카에 3번째 우물을 파러 떠난다.
조민기는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위해 오는 7일 서부 아프리카에 위치한 부르키나파소로 출국한다.
지난 2007년 4월부터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With Us, With Earth’를 줄여 ‘더불어’라는 명칭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조민기는 후원계좌를 만들어 물이 부족한 아프리카에 우물을 만들어주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그동안 조민기는 우간다를 시작으로 지난해 3월 박해진과 함께 코트디부아르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부르키나파소로 3번째 우물을 파기위해 나서는 것.
한편 조민기는 최근 일본 동경에서 첫 해외사진전 ‘Live A … Frica’가 연장전시와 함께 현지 콜렉터들과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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