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텐, KBOP와 공식 라이센스 계약 체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0.07.05 09: 33

스포츠기능성 용품 제조사인 화이텐(www.phiten.co.kr)은 KBOP와 공식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5일부터 8개 구단의 로고가 새겨진 기능성 목걸이와 팔찌를 출시하기로 했다.
현재 좋아하는 팀의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야구장을 방문하는 응원문화가 일반화된 가운데 이번에 출시되는 화이텐의 기능성 목걸이와 팔찌는 프로야구 선수 뿐만 아니라 사회인 야구 동호인과 야구 매니아들에게 기능적 측면 뿐만 아니라 액세서리로서 인기를 끌고 있다.
화이텐 박영준 팀장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도 화이텐 소재의 티타늄을 물에 녹여 가공처리된 에너지 물질인 아쿠어티탄탄의 효용가치를 인정받아 메이저리그 전체 팀과 계약을 하고 반응이 폭발적이어서 한국의 야구 인기에 힘입어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각 구단의 로고가 새겨진 목걸이, 팔찌는 기능성이라는 장점과 구단을 상징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팔찌와 목걸이 뒤쪽에는 KBO 공식마크가 새겨져 있다. 특히 프로 선수들이 착용하는 목걸이를 같이 착용 함으로써 프로와 자신이 하나가 되는 유니폼과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는 것이 화이텐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미 각 구단 내 샵에서 판매 계약을 완료한 상황이며 지역업체에서는 연고 구단 제품의 예약주문을 시작하였다. 또한, 이번 화이텐 기능성 제품은 출시 전부터 반응이 뜨거워, 향후 롯데, 해태 등의 올드모델 제작도 기획을 하고 있다고 담당자는 귀뜸 했다.
현재 화이텐은 제품 출시 이벤트로 지역 클럽이나 동호회에게 후원금 및 각 해당 구단 제품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화이텐 홈페이지(www.phit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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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이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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