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이민호, DVD 제작 위해 한달여 만에 재회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07.05 09: 37

16부로 종방한 MBC 수목극 '개인의 취향'의 사랑스런 호박커플 손예진과 이민호가 약 한달 만에 재회를 했다.
지난 30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개인의 취향' DVD 제작현장에서 다시 만난 것. 이날 드라마 속 주역들인 손예진, 이민호, 왕지혜, 정성화씨 등이 참석, 드라마 코멘터리와 인터뷰 녹음이 진행됐다.
손예진과 이민호 두 사람은 다시 극중 호박커플로 돌아간 듯 다정한 모습으로 싱글벙글 이었고 마지막회에 맺어진 정성화 왕지혜 커플도 가세해 시종일 화기애한 분위기였다고 한다.

특히 일본 방영이 예정된 NHK에서도 직접 방문해 인터뷰를 하는 등 '개인의 취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번 DVD는 일반적으로 이루어지는 주요 배우들의 개인별 인터뷰는 물론 기존의 다른 국내 드라마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영화 DVD와 같은 코멘터리 작업이 이루어졌다.
또한 <개인의 취향> DVD는 무삭제 판으로 제작되며 온라인 서비스도 8월부터 동시 진행된다. 
'개인의 취향'은 이미 아시아를 비롯해 미주 및 유럽 등 총 80개국에 판매됐으며, 홍콩, 대만, 싱가폴, 태국, 필리핀은 올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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