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 덴마크 LEGO? 본사와 계약하고 사업설명회 열어 사업 ‘박차’
8개의 요철이 있는 레고 블록 2개로 만들 수 있는 경우의 수는 24가지, 8개로 만들 수 있는 경우의 수는 무려 1억 가지가 넘는다. 이처럼 레고는 조립 과정에서 아이들은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와 논리력을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기 때문에 학부모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레고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제대로 활용하는가’하는 것이다.

LEGO?사와 미국 M.I.T.대학이 공동으로 개발한 레고 교육제품은 과학, 수학, 기계 및 정보기술이 통합된 창의성개발에 효과가 높은 과학교육 도구로서 미국,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덴마크 레고사(LEGO? System A/S)와 계약한 ㈜알코(www.alcos.co.kr)가 전국에 120여 개 이상의 레고교육센터를 설립하여 한국 내에서 레고교육센터(LEGO? Education Center)와 레고 홈러닝(LEGO? Home Learning)을 운영하고 있다.
그 동안 레고를 활용한 교재 및 교육 커리큘럼 개발에 주력했던 ㈜알코는 최근에는 교육용 로봇시장을 타깃으로 컨트롤러와 소프트웨어 자체개발•생산하고 교육용 로봇을 만들고 있다. ㈜알코는 이를 위해 지난 2007년에는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하고, 경기도 안산의 경기테크노파크 내에 로봇 및 컨트롤러생산을 위한 공장을 세우기도 했다.
이와 함께 로봇의 대중화를 위해 2003년부터 포스텍과 함께 전국창작지능로봇경진대회를 열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경상북도와 함께 세계 최대의 로봇경진대회인 'WRO 세계대회'를 포항에서 개최한 바 있다.
과학영재 발굴을 위해 힘쓰는 ㈜알코는 명품교육브랜드인 레고교육센터와 함께할 파트너도 모집 중이다. 7월 7일, 17일, 21일에 ㈜알코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사업설명회에서는 두뇌개발 및 창의력 향상에 월등한 레고교육의 사업전망과 가맹상담 등이 진행된다. 사업설명회 참가문의는 ㈜알코 홈페이지(www.alcos.co.kr)나 053-325-1212(영업1팀)로 가능하다. /이대연 객원기자 osenlif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