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다큐멘터리 바람을 일으켰던 '아마존의 눈물' 극장판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지난 2월 방송된 TV판 '아마존의 눈물'은 방영 당시 20%가 넘는, 다큐멘터리로서는 이례적인 시청률을 기록해 화제가 됐다. 또한 당시 '비담'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던 김남길이 나레이션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극장판은 TV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편집본으로, 지난 3월말 개봉 당시 5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작품이다.
극장판은 오는 9일 MBC '스페셜'과 'W' 시간대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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