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2' 국내 최초 3D 예고편 공개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07.05 10: 19

전국에 ‘마음이’ 열풍을 일으키며 한국에 본격적인 동물 주연 영화 시대를 열었던 ‘마음이…’가 패밀리로 유쾌하게 돌아온다. ‘마음이2’가 2D 영화 최초로 3D 예고편을 공개, 관객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 최초의 동물 영화 시리즈 탄생, 한국 최초 견(犬)배우의 2작품 연속 출연 등 각종 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마음이2’가 이번에는 한국 2D 영화 최초로 3D 예고편을 공개,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된 재미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마음이2’의 3D 입체 영상 예고편은 2D 일반 동영상을 3D 입체로 변환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HIGH-END 기술을 사용한 3D 예고편이다.

영화 자체가 3D로 촬영되지는 않았지만, 첨단 기술을 통해 사실감 넘치는 3D 영상을 구현해 낸 것.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컷들을 보여주는 예고편의 특성을 극대화 해 일반인들이 미처 느끼지 못하는 3D입체의 즐거움을 표현하려고 했다”는 것이 ‘마음이2’의 3D 예고편의 제작진이 밝힌 소감이다.
국내 최초로 3D 입체 영상 예고편을 제작한 ‘마음이2’는 전편과 달리 한층 유쾌하고 밝은 이야기로 엄마가 되어 돌아온 마음이와 새끼 강아지들이 등장해 이야기를 끌고 간다. 사람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마음이 패밀리의 역동적인 모습과 성동일과김정태가 연기한 보석털이범 ‘필브라더스’의 숨막히는 추격전은 3D 영상을 통해 더 큰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마음이2’의 3D 예고편은 실제로 마음이 패밀리가 눈 앞에서 움직이는 듯한 입체감으로 영화를 기다리고 있는 많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예정이다. 영화는 7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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