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비키니 입을 때 티셔츠로 가리는 몸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7.05 16: 10

최근 월드컵 응원녀가 이슈화 되면서 매혹적인 바디라인에 대한 관심도가 함께 증가하고 있다. 또한 노출의 계절 여름 시즌이 다가오면서 거리엔 몸매가 드러나는 젊은이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단시간에 매력적인 몸매관리를 도와준다는 바디슬리밍 제품들의 판매률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나가는 것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 때문에 얼마 남지 않은 여름철 제대로 즐기기 위한 여심의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더욱 더워진 날씨에 남친과 또는 직장 동료들과 수영장을 가더라도 비키니를 입는 것은 상상도 못한다. 티셔츠를 통해 몸매를 가려야 하는 상황이다. 또한 핫팬츠가 유행이 되면서 그동안 관리 하지 못한 저주받은 몸매를 질타하기엔 너무나 입고 싶은 핫팬츠다. 그렇다고 포기하기에는 이르다. 자신 있는 바디라인을 만들기 위해 여심들이 선택한 것은 바디슬리밍 제품들이다. 바디슬리밍 제품은 다이어트와 운동을 병행하여 사용하게 되면 자신감 있는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몸매관리에 도움을 준다.
최근 줄기세포연구 바이오기업 에이블메디홀딩스(주)가 개발한 오로라 PPC가 주목을 끌고 있다. 이 제품은 비만치료 주사요법으로 유명한 PPC를 바르는 크림형태로 출시했다. 또한 지난 27일에는 현대홈쇼핑에 런칭하기도 했다. 특히 오로라 PPC는 신인 여성 트로트 그룹 ‘오로라’의 몸매비결로 알려지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오로라PPC는 콩에서 추출한 포스파티딜콜린(PPC) 성분이 주원료인데 바르면 피하지방에 침투하여 지방세포막의 변형을 일으켜 운동효과를 높여준다고 업체에서는 밝히고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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