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협동조합협의회, 88차 기념식
[이브닝신문/OSEN=정은진 기자]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제88차 ‘국제협동조합의 날’을 맞아 지난 2일 서울 여성플라자에서 한국기념식을 개최했다.
국제협동조합의 날은 사회·경제적 약자의 이익을 대변하고 지역공동체에 기여하는 협동조합의 가치와 역할을 널리 알리는 날이자 협동조합 원칙을 되새기고 이를 구현하고자 결의하는 협동조합인들의 축제이다.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여성 조합원과 직원들에게 “2012년은 유엔이 정한 ‘세계협동조합의 해’인 만큼 협동조합 사업이 성공적으로 확살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09년 발족한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농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새마을금고연합회, 수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아이쿱생협연합회를 회원기관으로 하며 조합원 수는 약 2000만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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