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이 쓴 책, 서울대 교재로 채택.. 내용 뭐길래?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07.05 15: 53

김아중과 그녀의 지도교수가 함께 쓴 책이 서울대 언론학부 교재로 채택됐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고려대학교 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김아중과 김광수 교수가 함께 쓴 책 ‘감정커뮤니케이션’이 서울대 언론학부 리포트용 교재로 사용됐다”고 밝혔다. 
김아중은 고려대학교 언론학부 전공교수인 동대 김광수 교수와 대중문화관련자들이 참고할 수 있는 '감정 커뮤니케이션' 책을 출판했으며 고려대학교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치기도 했다. 

김아중은 현재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최근 논문 심사 과정에 있으며 현재도 계속 논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수정 작업에 한창이다. 
김아중의 한 측근에 따르면, 도서관에 가서 국내 서적은 물론 외국 논문도 모두 불사하고 찾아서 자신의 논문 주제에 맞는 심층적인 연구를 하고 있다. 이후 지도 교수와 긴밀히 논의를 계속하며 논문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김아중은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하고 이후 바로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 진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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