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듀오 J2 '행방불명', 영화 '파괴사' OST로 인기몰이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07.05 17: 39

남성 듀오 J2(제이투)의 첫 싱글 앨범 타이틀 곡 ‘행방불명’이 인기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지난 1일 발매한 J2의 첫 싱글 앨범 타이틀 곡 ‘행방불명’은 발매 전부터 영화 ‘파괴된 사나이’(감독; 우민호 주연: 김명민, 박주미, 엄기준)의 주제곡으로 선정 되면서 큰 관심을 끌었다.
또, 역시 지난 1일 개봉한 영화 ‘파괴된 사나이’는 김명민의 명품연기와 호평 속에 개봉 4일만에 4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영화의 진가를 발휘했으며, 영화의 인기와 더불어 주제곡인 ‘행방불명’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 역시 더욱 커지고 있는 것.

영화 ‘파괴된 사나이’의 공식카페(http://cafe.naver.com/vendetta2010)와 포털 사이트 게시판을 통해 주제곡 ‘행방불명’의 뮤직비디오를 본 관객들은 “영화음악의 가사와 멜로디가 계속 떠올라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된.”, “유괴된 딸을 찾는 영화 내용과 노래가사가 딱 맞는 것 같다” 등 영화의 평과 함께 J2의 ‘행방불명’에 관한 관심의 글들을 쏟아내고 있다. 
J2는 “워낙 훌륭하신 배우 분들이 나오셔서 저희도 굉장히 기대했던 영화인데 이렇게 좋은 작품에 저희 노래가 주제곡으로 선정이 돼서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영화와 함께 저희 첫 싱글 앨범 타이틀 곡 ‘행방불명’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J2는 오는 9일 오후 5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첫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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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제이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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