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40%를 넘기며 인기리에 종영한 KBS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에서 열연한 배우 오지은이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으로 예능신고식을 치렀다.
오늘(6일) 방송될 ‘강심장’에 출연한 오지은은 생애 첫 예능 도전인 만큼 긴장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으나 금세 긴장을 풀고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 모든 출연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는 후문.
‘수상한 삼형제’에서 노주현의 딸이자 셋째 아들 이준혁과 커플연기를 펼친 오지은은 눈에 띄는 외모와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지은은 초짜 신인임에도 데뷔작인 ‘수상한 삼형제’에서 당당히 주연으로 합류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오디션 합격 스토리, 방송 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물쇼 의자 댄스 촬영 뒷이야기를 공개하고 예능 데뷔 무대인 ‘강심장’에서 깜찍하면서도 섹시한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한편 2010 남아공월드컵 중계 여파로 4주만에 전파를 타게 된 ‘강심장’에는 오지은 외 탁재훈, 슈퍼주니어 최시원, 규현, 동해, 윤세아, 김세아, 사이먼디, 장동민, 유상무, 조정린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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