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비가 우울증때문에 3개월간 은둔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5일 MBC '놀러와'에 출연한 화요비는 성대 수술 후 우울증이 왔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화요비는 "성대 수술 후 너무 힘들었다. 가수로서의 생명이 끝날 것 같아 우울증이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3개월 동안 한번도 집 밖을 나가지 않았다. 심지어 수퍼에도 가지 않았다"고 당시 힘들었던 심경에 대해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화요비의 절친 거미, 린과 하하, MC몽, 개리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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