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 12일 군입대 "가야할 때 돼서 가는 것"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07.06 09: 17

톱스타 김태희의 동생이자 배우 이완(26)이 12일 현역으로 군에 입대한다.
이완의 소속사 관계자는 6일 오전 OSEN과의 통화에서 “12일 충남 논산 육군 훈련소로 입소해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2009년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 촬영 당시 영장이 나왔는데 한차례 연기했었다. 이번에 또 영장이 나왔고, 가야할 때가 돼서 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4년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한 이완은 드라마 ‘백설공주’ ‘해변으로 가요’ ‘천국의 나무’ ‘인순이는 예쁘다’ ‘태양을 삼켜라’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소년은 울지 않는다’ 등으로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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