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괴된 사나이’에 대한 관객들의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영화 ‘파괴된 사나이’를 본 관객들의 입소문이 폭발적이다. 특히 여성 관객들 중 상당수가 아버지 주영수(김명민 분)의 감정에 동화되어 눈물을 흘리며 상영관을 나서고 있다.
광진구에 사는 최란형(27)씨는 “단순한 스릴러물인줄 알았는데 마지막으로 갈수록 너무 감동적이었다”는 말을 전했고, 의정부시에 사는 이다애(24)씨는 “김명민씨의 감정을 생각해보니 마음이 찢어지는 것 같았다”는 감상평을 전했다. 또한 서초구에 사는 장주영씨는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고 호평했다.

이 밖에, “연기도 너무 잘하고 정말 스릴 있고 가슴 뭉클했던 영화~추천해요”(lux1986), “역시 명연기에 정말 유괴된 사족의 마음이 너무 잘 표현되어 슬펐습니다.”(killyun83), “뜨거운 부성애가 내 가슴까지 적신다”(75315963) 등, 영화가 전하는 감동에 대한 평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이렇듯 영화 ‘파괴된 사나이’는 유괴되어 죽은 줄 알았던 딸이 8년 후, ‘그 놈’과 함께 나타나고 그 딸을 구하기 위한 아버지의 필사의 사투를 그린 영화로, 7월 1일 개봉하여 절찬리 상영 중이다. 4일 만에 전국 스코어 40만을 달성하며 흥행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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