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의 캐스팅 여부로 화제가 되고 있는 '장난스런 키스'에 여자 주인공은 누가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룹 에이트가 제작을 맡은 '장난스런 키스'는 지난해 화제가 된 '꽃보다 남자'와 더불어 로맨스 만화의 바이블로 불리는 일본 동명의 만화가 원작으로 드라마화가 된다는 뉴스가 보도되자 마자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작품이다.

최근 제작사를 옮긴 김현중이 남자 주인공 물망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으며, 그의 상대역으로 박보영을 비롯 걸그룹 카라의 한승연, 박신혜, 충무로 신예 백진희 등이 거론되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최근 한승연과 박신혜를 두고 저울질"이라며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청춘스타들이 서로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장난스런 키스'는 '궁' '돌아온 일지매'를 황인뢰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로드넘버원'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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