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브랜드 제이레브, 트위터 마케팅으로 업계 '새 바람'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7.06 14: 07

강남 청담동의 위치한 주얼리 브랜드 ‘제이레브’(www.jlev.kr)가 SNS마케팅을 통해 2030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제이레브는 웨딩 트위터 ‘@jlevjewelry’를 운영하며 고객 밀착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결혼 준비를 하는 젊은 세대들이 트위터를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한다는 것에 착안, 트위터를 통해  빠른 쥬얼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게다가 트위터를 통한 이벤트도 호응이 좋다. 현재 제이레브의 예물 트위터는 팔로워(Follower)들에게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제이레브는 오는 8월 30일까지 트위터 ‘@jlevjewelry’ 팔로워 중 매주 2명을 추첨해 제이레브 다이아몬드 펜던트 목걸이를 선물한다. 또 팔로워 중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 10쌍을 추첨해, 둘만의 맞춤 커플링을 제작해준다.
보통 쥬얼리 업계에서 홈페이지 정도를 운영하기는 하지만 ‘트위터’를 이용한 마케팅은 전례를 찾아보기 어려웠다. 소비자들의 반응도 좋다. 팔로워도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팔로워들도 “트위터를 통해 빠르고 정확한 쥬얼리 정보를 얻으니 금상첨화다”라고 평한다. 쥬얼리 업계에 트위터 바람을 몰고 온 제이레브로 인해 업계 관계자들의 발걸음이 바빠졌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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