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의 경쟁 묘사
[이브닝신문/OSEN=정은진 기자] 대우증권 PR 광고인 ‘금융영토 편’은 세계 경제력 지도라는 소재를 모티브로 최근 TV-CF를 방영했다. 이를 통해 ‘대우증권 엄친아’ 연준모 씨(29)가 회사 CF모델로 깜짝 데뷔했다.

대우증권 선물·옵션운용부의 트레이더인 연씨는 민족사관고와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나와 2008년 대우증권에 입사했다. 185cm의 훤칠한 키에 다부진 몸으로 디올옴므 스포츠 향수의 모델 활동을 했던 그는 여의도 증권가의 대표적 훈남으로 유명하다.
이 CF는 가상의 입체 세계지도 아래 금융영토를 넓히기 위해 외국인들과 경쟁하는 모습을 묘사했다. 더 이상 국경은 의미가 없고 세계는 금융을 중심으로 다시 그려지고 있다는 소재를 동기로 삼았다. 경계석을 세워가는 장면은 호주에서 직접 헬기로 로케이션 촬영한 절경을 3D로 편집해 볼거리를 제공했다.
2009년 자기자본 1위, 영업이익 및 순이익 1위, 4년 연속 베스트 증권사·애널리스트 1위 등 최고의 실적과 실력을 두루 겸비한 대우증권은 증권가의 맏형으로서 대한민국을 이끌어온 40년 금융 노하우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금융영토를 넓히겠다는 금융수출 프론티어로서의 의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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