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워터피아, 아쿠아플레이‧마엘스트롬 첫선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7.06 17: 11

[이브닝신문/OSEN=정은진 기자] 한화리조트 설악워터피아는 신규 시설인 ‘아쿠아플레이’ 시스템과 ‘마엘스트롬’을 오는 21일 새롭게 선보인다.
아쿠아플레이 시스템은 실내의 기존 시설물을 개선해 스파동에 새롭게 들어선다. 밝고 원색적인 색상의 물놀이 시설이다. 슬라이드, 워터밸브, 크랭크, 물대포, 그물, 스프레이시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시설과 테마를 즐길 수 있다.
 

마엘스트롬은 현재의 스파동 슬라이더 자리에 들어선다. 다이내믹하고 스릴 넘치는 시설로 시각적인 매력과 흥분을 야기하는 새로운 형태의 대형 물놀이 시설이다. 약 17m의 높이에서 50m의 슬라이드 관을 통해 추락하듯 빠른 속도로 급하강 하며 깔대기 모양의 커다란 관 안으로 떨어진다. 이후 내부에서 3회 정도 지그재그로 왕복 하강하면서 착수풀에 도달한다. 전체 길이는 약 100m정도 이며 출발부터 착수풀에 닿는 시간은 약 18초 정도이다.
설악워터피아에서는 이와 함께 16일부터 8월29일(매주 월요일 휴무)까지 유러피안 댄스팀인 벨라루스의 플라멩고·벨리·삼바 등의 댄스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시간은 매일 4회로 11시30분, 14시, 16시, 18시 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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