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커피하우스'(송재정 극본, 표민수, 박찬율 연출)에 김한석과 유채영이 카메오 출연해 즐거움을 선사한다.
'커피하우스' 6일 12회 방송분에서는 극중 라디오 DJ역에 김한석이, 그리고 라디오 메인작가역에는 유채영이 카메오 출연해 톡톡튀는 매력을 발산한다.
이 촬영은 지난 6월말 SBS목동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특히 승연(함은정 분)이 만드는 커피의 광팬인 DJ역 김한석은 “나 자기가 타주는 커피 못 마셨더니 목이 잠겨. 한잔만~”이라는 대사를 맛깔나게 소화하는 가하면, 유채영과 함께 애드리브를 작렬해 스태프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커피하우스'의 지난 첫 회에는 탤런트 김성민이 극중 은영이 탄 비행기의 옆좌석 승객역으로, 그리고 2회에서 개그맨 문천식은 극중 수의사역으로 카메오 출연하며 재미를 선사한 바 있다.
제작진은 "‘커피하우스’에서 아주 가끔씩 등장하는 카메오분들이 톡톡튀는 재미를 선사해주고 있는데, 이번에 출연하는 김한석씨와 유채영씨의 활약도 기대해 달라"고 부탁했다.
'커피하우스' 6일 12회 방송분에서는 극중 진수(강지환 분)가 승연을 다시 비서로 채용한뒤 펼쳐지는 내용과 더불어 은영(박시연 분)을 향한 지원의 무릎 프로포즈가 공개되며 관심을 끌 예정이다.
issue@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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