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심야 최강자 자리를 지키고 있는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이 2010 남아공월드컵 중계 관련으로 결방된지 4주 만에 방송돼 부동의 시청률 1위를 지켜냈다.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의 시청률 집계에 따르면, 6일 밤 방송된 SBS '강심장'이 17.4%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경쟁프로그램인 MBC 'PD수첩'은 8.6%, ‘강심장’과 예능 라이벌인 ‘승승장구’는 이날 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강심장’은 스타들이 인생에서 가장 강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콘셉트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슈퍼주니어의 멤버 신동이 여자친구와의 첫 만남에서 부터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과정을 모두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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