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포화속으로'가 2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포화속으로'는 6일부터 7일 아침까지 전국 4만 8845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252만 4935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이로써 지난 달 16일 개봉 21일만에 250만명을 돌파했다.

탑(최승현), 권상우, 차승원, 김승우 주연 '포화속으로'는 거대한 전쟁의 운명을 바꾼 71명 학도병들의 감동 실화로 113억이 투입된 전쟁물이다. 뜨거웠던 월드컵의 열기 속에서도 200만명을 동원하며 흥행세를 이어갔다. 현재 한국영화 중 흥행 1위로 한국영화의 점유율을 지키고 있다.
또 북미 주요 14개 도시에서 개봉을 확정, 오는 30일 미국 14개 주요 도시에서 개봉한다. 한국 영화 최초의 아카데미 영화제 노미네이트도 노리고 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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