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아내 꼬실려고 여자 38명과 3개월동안"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07.07 10: 25

  SBS파워FM(107.7MHz) ‘최화정의 파워타임’(전문수 연출)에 출연한 장혁이 “아내를 코피낸 적이 있다”고 고백해 화제다.
6일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장혁은 부인과의 연애시절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진솔하게 풀어나갔다. 진행자 최화정은 장혁에게 “첫눈에 반한다는 말을 믿느냐? 그리고 아내의 어떤 모습에서 사랑을 느꼈나?”라는 질문을 던졌는데, 이에 그는 “지금의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다”며 “운동을 한 뒤 계단을 올라가는데, 내려오는 아내와 눈이 마주쳤다. 순간 사랑을 느꼈다”라고 말해 최화정과 청취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장혁은 “아내의 사랑을 얻기위해, 여자 38명이 있는 필라테스반에 들어가서 3개월을 버텄다”며 “회식자리에서 아내의 전화번호를 알게 된 후 전화를 끊지 못하게 하고는 밤새 통화했다. 그래서 피곤한 아내가 다음날 코피를 흘렸다”고 깜짝 고백해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더구나  “집에서는 두 아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며 성대모사를 한다”는 말로 뜨거운 가족애를 과시해 청취자들로 부터 많은 칭찬을 듣기도 했다.

배우 장혁이 최초로 공개하는 부인과의 연애시절 솔직한 이야기와 뜨거운 가족애 이야기는 '최파타' 홈페이지 다시듣기로 다시 확인할 수 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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