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무더위에 지친 스태프에 아이스크림 쏘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07.07 15: 09

배우 이범수가 무더위에 지친 스태프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아이스크림을 선사했다.
드라마 ‘자이언트’ 한 관계자는 “남해 장포리에서 현재 100여명의 스태프들이 드라마 촬영에 한창이다”며 “무더위가 계속돼 지쳐있는 상황에서 잠깐의 휴식을 취할 수 있게 이범수가 스태프와 제작진에 아이스크림을 돌렸다. 크게 비싼 간식거리는 아니지만 잠깐 동안 더위를 식히도록 배려한 이범수의 마음 씀씀이가 감사했다”고 밝혔다. 
이범수는 현재 SBS 드라마 '자이언트'의 촬영에 한창이다. 극중에서 박진희와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전개될 예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범수는 최근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에 “‘외과의사 봉달희’의 안중근과 ‘온에어’의 장기준 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이강모 이기에 더더욱 의욕적으로 임하게 됩니다. 최선을 다해 연기에 임하지만 때론 스스로 양에 안차고 불만족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촌각을 다투는 야박한 스케줄 속에 마음 놓고 여러 번 연기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가슴 깊이 묻어두고 NG없이 촬영에 임하는 비장함 또한 느껴봅니다. 지금 이렇게 ‘자이언트’ 안에서 땀 흘리고 열중하고 다 같이 공들여 이야기를 재미있게 꾸려나가는 요즘이 행복합니다"라고 적으며 '자이언트' 촬영에 매진하고 있음을 드러낸 바 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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