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소속사, "당장 결혼할 계획은 없다...정식교제 프러포즈일뿐"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07.07 15: 35

공개 청혼으로 ‘결혼 임박설’을 낳았던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아직까지는 결혼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오후 OSEN에 “신동이 여자친구를 많이 좋아한다. 그렇지만 두 사람 다 아직 나이가 어려 당장 결혼을 할 계획은 없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그럼 방송을 통해 청혼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대해 관계자는 “결혼을 전제로 정식 교제를 허락받고 싶어서 자리를 마련하려 했던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상견례는 양가 부모님의 시간이 맞아 않아 아직 하지 못했다. 곧 하게 될 거라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관계자는 팬들을 향한 신동의 메시지를 전하며 말을 마쳤다. 신동은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주신 만큼 슈퍼주니어로서도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신동은 6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자리에서 “현재 결혼 준비가 진행 중”이라는 깜짝 소식과 함께 “영원히 나와 함께 행복해주겠니. 나랑 결혼해줘”라며 프러포즈한 바 있다.
 
rosec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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