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이민정 아름답소...!" 인증샷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07.07 16: 13

배우 엄태웅이 ‘시라노: 연애 조작단’에 함께 출연하는 이민정과 최다니엘의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엄태웅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마지막 촬영이라며 “아름답소!”라는 글과 함께 이민정과 김현식 감독이 함께 나란히 있는 사진을 올렸다. 그 외에 최다니엘과 이민정이 함께 있는 사진, 최다니엘 단독 사진 등을 올리며 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시라노: 연애조작단’은 조선 최초의 야구단을 그린 ‘YMCA 야구단’,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형제의 연애담 ‘광식이 동생 광태’, 선동열을 스카우트하기 위해 80년 5월 광주에 내려가 첫사랑과 조우하는 남자의 이야기 ‘스카우트’를 연출한 김현석 감독의 네 번째 작품이다. 

‘시라노: 연애조작단’은 자신의 사랑을 믿지 못하는 남자와, 자신의 사랑을 스스로 이뤄내지 못하는 각자 2% 부족한 두 사람이 어떻게 각각의 인연들을 만나 진정한 사랑의 모습을 깨달아가는가를 ‘연애대행’이라는 기발한 틀에 담은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엄태웅 이민정 최다니엘 박신혜가 출연하며 추석 개봉할 예정이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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