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가 조금씩 되살아나면서 외식사업부문이 점차 커지고 있다. 그와 더불어서 새로운 업종을 창업하거나 기존에 하던 업종을 전환하려는 창업주들은 고민을 하지 않을수가 없다. 그렇다면 외식업종중 트렌드를 타지 않으면서도 꾸준한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업종은 어떤것일까?
여러 가지 업종중에서도 국민적인 대표업종이라면 삼겹살전문점과 치킨전문점을 빼놓을수가 없을것이다. 삼겹살전문점중에서도 요즘 눈이 가는 삼겹살, 맛있는 삼겹살로 업계의 주목을 받는곳이 삼겹살전문 프랜차이즈인 “돈사구”이다.
돈사구(www.don49.com)의 권경화대표는 최근 “눈으로즐겨요! 맛으로즐겨요!”란 모터로 소비자들과 창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돈사구의 권경화대표는 지난 2000년에, 처음으로 와인전문 삼겹살을 개발해서 압구정동에 전문점을 개설해 월매출 2억원을 올리며 여러 공중파방송에 출연해서 그 노하우를 전수한 대박집 사장님으로 업계에 처음 발을 들여 놓았다.
현재는 “돈사구”프랜차이즈 삼겹살 전문점과 함께 (주)삼전푸드 앤 시스템에서 전국적으로 생솔잎삼겹살, 마늘삼겹살, 와인삼겹살의 생산 유통을 맡고 있는 중견여성기업인이다.
특히 생솔잎삼겹살은 웰빙시대를 맞이해서 새롭게 개발된 메뉴로 생솔잎의 향이 그윽하며, 맛과 함께 삼겹살의 색상도 생솔잎의 색상으로 자연스러운 녹색을 띄고 있다.
이처럼 “눈으로 즐기고 맛으로 즐기는” 삼겹살전문점인 돈사구는, 최근에 맛과 가격, 그리고 거기에다 건강까지 함께 챙겨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업종중에 하나가 되었다.
돈사구의 권경화대표는 트렌드를 타는 업종에 대한 관심도 중요하지만 오래동안 꾸준히 소비자에게 사랑을 받을수 있는 업종에 대한 창업에 관심을 갖는것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2-3년 인기를 업고 우후죽순으로 생겨났다가 반짝하고 사라진 음식 업종이 한두가지가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며, 오래동안 창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단골확보와 함께 꾸준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수 있는 업종을 선택하는것도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현재(주)삼전푸드 앤 시스템에서 직접 생산하고 유통하는 칼집숙성 삼겹살은 웰빙 시대에 발맞춰 일반 생삼겹살에다 건강까지 가미해서 만들어진 삼겹살로 국내 처음으로 개발된 각종천연 웰빙 재료(생솔잎,마늘,와인등)와 천일염을 혼합한 양념장에 24시간 이상 숙성시켜 만든 '숙성삼겹살'을 현재 전국지점 80여군데에 공급하고 있다.
권경화대표가 총괄하는 “돈사구”에서는 고기와 식자재의 중간 유통 거품을 완전히 제거해 대부분의 메뉴를 4,900원~5,9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솔잎통삼겹살, 마늘숙성통삼겹살, 통꽈배기삼겹살, 소양념통삼겹살(숙성삼겹살) 등 맛과 가격에 맞춰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고 한다.
“돈사구”는 현재 2008년 12월 신설점을 시작으로 3개의 오픈 점과 함께 전국적으로 80여개의 매장에 고기를 유통하고 있는 전문업체이다. 최근에는 돈사구 프랜차이즈 개설문의가 잇따르고 있으며 현재 고기를 유통받고 있는 업체에서도 체인점 문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권경화대표는 통삼겹살 전문점 경우에는 프랜차이즈점의 갯수를 하나 더 늘리는것도 중요하지만, 기존 매장의 안정된 매출 증대와 함께 '음식 프랜차이즈의 생명은 맛과 믿음'이란 이념을 토대로 고객 및 예비 창업자의 상담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1600-9249)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