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화요비가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100'에서 획득한 상금 전액을 월드비전에 기부하기로 해 화제다.
화요비는 6일 방송된 '1대100'에 출연해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며 ‘최후의 1인’ 으로 남아 상금 539만원을 획득했다. 이날 1인으로 도전한 방송인 박정숙은 6단계 에서 아쉽게 탈락 했다. 그러나 화요비는 마지막 문제에서 남은 4인중 유일하게 정답을 지목해 최후의 1인이 되는 영예를 안은 것.

평소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를 주로 선보였던 화요비는 그 동안 숨겨왔던 지적인 면모를 유감없이 뽐내며 최후의 1인이 돼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날 100인으로는 한국 산업안전보건 공단 관계자와 예심 고득점을 얻은 퀴즈고수들이 자리했으며, 연예인 퀴즈단 으로 김진 김정민 김재욱 오나미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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