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미르, "전 여자볼 때 겨드랑이와 발을 봐요!"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07.07 17: 19

엠블랙의 미르가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겨드랑이와 발을 본다”고 밝혀 화제다.
시크돌 엠블랙이 멤버 각자 개성이 드러나는 이색 이상형을 밝혔다. 엠블랙은 지난 7월 6일 SBS파워FM(107.7MHz) ‘최화정의 파워타임’(연출 전문수)에 출연해 이상형에 관한 솔직한 토크를 나눴다.
특히, 막내 미르는 “전 겨드랑이와 발을 봐요!”라는 특이한 대답에 멤버들은 입을 모아 “아니, 그럼... 이성을 만났을 때 저기, 겨드랑이 좀 봐도 돼요? 이렇게 해야 하나...”하며 농담했다. 이에 미르는 “그 두곳이 중요해요. 발은 무조건 깨끗해야 하고, 발가락이 가지런히 놓여 있어야 해요.”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외에도 '잔근육'의 대명사 이준은 “나를 지배할 수 있는 여성이어야 해요. 착하면서도 강했으면 좋겠어요!”라며 이상형을 밝혔고, 천둥은 “무표정 할 땐 차가운 이미지, 하지만 웃을 땐 귀여운 사람이요.”, 지오는 “전, 왼쪽 네 번째 손가락을 봐요. 손가락이 길고 하얀 사람이 좋아요.”라며 이상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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