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세계 대회 석권, 전문 라이더를 위한 고급형 자전거 '비원' 출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7.08 09: 32

자전거 전성 시대이다. 자출족(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사람)이나 MTB, 사이클 마니아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그 동안 사이클은 일부 마니아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다. 하지만 최근에는 자전거 열풍을 타고 레저스포츠로 사이클이 인기몰이 중이다. 사이클 레이서들이 줄지어 국도나 한강 둔치 등에서 스피드를 즐기는 풍경은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좀더 가벼우면서도 쾌적한 승차감과 속도감 있는 주행을 위해 고급형 사이클을 찾는 사람들도 크게 늘었다. 자전거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지만, 기능성과 디자인, 거기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두루 맞춘 제품은 찾아보기 어렵다.
비원(Beone)은 자전거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네덜란드의 유명 자전거 브랜드이다. 고급형 MTB와 사이클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국내에서는 낯선 브랜드이지만, 세계적인 자전거 대회를 석권할 만큼 세계적으로는 명성을 떨치고 있다. 품질 제일주의를 추구하는 회사답게 기능성 면에서는 최고라고 할 만하다. 이번에 몬테규코리아(www.montaguekorea.com)에서 비원을 정식으로 수입하면서 국내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비원(Beone) 자전거는 스포츠와 경주를 위해 설계되었다. 카본 프레임은 최고 품질의 탄소 섬유를 사용하고 있다. Beone은 이중 챔버 다운 튜브 방식 등 독특한 기술을 적용 해 좀더 가벼우면서 강하고, 승차감이 좋은 자전거를 생산한다.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면서도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편이다.
 
가볍기 때문에 스피드가 잘 살아나 안정감 있고 속도감 있는 주행이 가능하다. 빠른 스피드를 즐기고 싶은 사이클 레이서나 공격적인 산악 주행을 즐기는 MTB 유저에게 적합한 자전거이다.
자회사 브랜드인 몬테고(montego)도 주목할 만하다. 몬테고는 여성용 도시형 바이크를 주로 생산하고 있다. 과감하게 밝은색 톤과 톡톡 튀는 디자인이 단연 돋보인다. 슬림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은 패션을 중시하는 여성 바이크 애호가들의 시선을 잡아 끈다.
몬테규코리아의 홈페이지에 가면 다양한 스펙의 비원(Beone) 자전거와 몬테고 자전거를 살펴볼 수 있다. /강희수 기자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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