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삼성전 승리기원 릴레이 시구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0.07.08 09: 36

넥센 히어로즈가 오는 9일부터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3연전을 맞아 릴레이 시구를 선보인다.
넥센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 뇌성마비 복지회 김세준 군, 넥센 열혈 팬 허남혁 군, 신인배우 이지우를 각각 시구자로 초청했다고 발표했다.
첫날인 9일 시구자로 나서는 김세준 군은 뇌병변장애 2등급 장애를 안고 있다. 그러나 첼로 연주가 특기로 뇌성마비 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편견을 깨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생이다.

 
10일에는 대구에 거주하는 넥센 열혈 팬 허남혁 학생이 시구를, 부친인 허준석 씨가 시타를 맡는다.
3연전 마지막날인 11일에는 레이싱모델 출신 신인배우 이지우의 시구가 있을 예정이다. 연기자 데뷔를 준비 하고 있는 신인배우 이지우는 "평소 꿈꾸던 야구장 시구를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 멋진 시구를 선보이기 위해 연습도 많이 하겠다"고 밝혔다.
letmeout@osen.co.kr
<사진>이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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