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하와이서 꿀맛 휴식? 자유여행기 '공개'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07.08 10: 10

최근 ‘함께 바캉스 떠나고픈 여자 연예인 1위’로 선정된 연예계 핫 아이콘 신세경이 QTV의 스페셜 프로그램 ‘I’m Real 신세경’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하와이로의 동반 여행을 제안한다.
‘스타 신세경’이 아닌 ‘스무 살 신세경’을 찾기 위해 떠난 하와이에서의 자유로운 여행을 그대로 프로그램에 담은 것. 신세경은 ‘I’m Real 신세경’을 통해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여지는 단아한 모습이 아닌 스무 살 특유의 발랄함, 귀여움 그리고 때로는 엽기적이기까지 한 모습까지 모두 그대로 보여준다. 
영화 ‘쥬라기 공원’과 ‘첫 키스만 50번째’를 너무 좋아해 꼭 한번 하와이를 여행하고 싶었다는 신세경은 현지 가이드를 자청하며 하와이에서의 일정을 직접 정리해 오는 꼼꼼한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현지인을 능가하는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문제가 생길 때마다 직접 나서서 해결하는 모습까지 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여행과 함께 진행되는 로드 인터뷰를 통해서는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 촬영 당시의 힘들었던 심정과 모든 것을 놓아버리고 싶었을 정도로 허무했던 후유증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고백했다. 또 스스로를 달콤함, 쌉싸름함 등 다양한 맛을 지니고 있는 ‘카푸치노’에 비유하며, 세상의 다양한 삶을 연기할 수 있는 좋은 배우가 되고 싶다는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세경은 꾸밈없는 리얼 라이프 공개를 위해 숙소를 전격 공개하기도 했다. 이번 여행을 위해 본인이 준비한 옷으로 즉석 패션쇼를 펼치기도 하고, S라인 몸매 관리를 위한 취침 전 스트레칭을 시범해 보였다. 또 메이크업을 지운 100% 쌩얼을 당당히 내보이며 그녀만의 꿀피부 관리법을 전격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화려하게 꾸미지 않아도 스스로 고유의 빛을 내는 아름다운 배우, 신세경이 일상을 떠나 즐기는 자유와 열정이 담긴 모습은 오는 9일과 16일(금) 밤 10시, QTV ‘I’m Real 신세경’에서 만나볼 수 있다.
 
issue@osen.co.kr
<사진> Q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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