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엔터테이너 현영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토크쇼의 단독 MC 자리를 꿰찼다.
현영이 케이블채널 코미디TV에서 방송되는 토크버라이어티 ‘현영의 하이힐’의 진행을 맡게 된 것. 현영은 예능, 영화, 드라마, 라디오, 가수, 재테크 경제서 저자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종횡무진 활약을 바탕으로 토크 버라이어티의 진수를 보여 줄 예정이다.
처음으로 본인의 이름을 건 단독 토크쇼를 맡은 현영은 “모든 노하우를 발휘해 재미나고 감동적인 프로그램이 되도록 할 것이다. 섬세한 여자들의 심리를 최대한 배려하면서 그들의 가슴 깊숙이 숨겨 놓았던 것들을 꺼내 놓을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할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현영은 “모든 시청자들, 특히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와 내용을 선정하기 위해 제작진과 많은 대화를 하고 있다”고 ‘현영의 하이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현영의 하이힐’은 ‘콧대 높은 그녀들의 겸손한 토크’라는 콘셉트로 매 회 최고의 여자 연예인 6명이 게스트로 출연해 간직하고 싶었던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쏟아내며, 속내를 드러내는 프로그램이다.
1회는 MC 현영을 비롯해 안선영, 김나영, 정주리, 정가은, 에이미, 강은비 등이 출연해 지금껏 얘기하지 않았던 새롭고 비밀스러운 이야기들을 전할 예정이다.
토크쇼 안방마님이 된 현영이 6명의 인기 여성 연예인과 토크를 펼치는 ‘현영의 하이힐’은 오는 18일 밤 10시30분 첫방송된다.
bongjy@osen.co.kr
<사진> 코미디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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