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전쟁의 운명을 바꾼 71명 학도병들의 감동 실화 '포화속으로'가 개봉 4주차를 맞이해서도 식지 않는 열풍을 자랑하고 있다.
개봉 이후 4주 연속으로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유지하며 이번 주말 전국 300만 관객 돌파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포화속으로'는 현재 전국 270만 명(배급사 집계 기준)의 관객을 동원, 평일 5만~6만 명의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으며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의 잇따른 개봉에도 불구하고 큰 누수율 없이 꾸준한 관객 몰이를 하고 있다.
더욱이 시험이 끝내고 방학을 앞두고 있는 10대 관객들이 극장가로 몰리고 있어 '포화속으로'의 흥행 전망을 더욱 밝게 밝아 7월 극장가 최고 한국 영화의 자리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권상우, 차승원, 김승우, TOP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포화속으로'는 1950년 8월, 한국전쟁의 운명이 걸린 낙동강 지지선을 지키기 위한 남과 북의 처절한 전쟁 한복판에서 교복을 입고 포화 속으로 뛰어든 학도병 71명의 슬픈 전투를 그리고 있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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