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이번 솔로 활동 통해 가수 나르샤 테스트 받는 기분"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7.08 15: 15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8일 오후 2시 20분 서울 홍익대 인근의 한 클럽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 곡 '삐리빠빠'를 공개한 나르샤는 첫 솔로앨범을 발표하는 감격적인 마음을 전했다.
나르샤는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로는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내게 됐는데 브라운아이드걸스 이름에 먹칠을 하지 않도록 열심히 해서 인정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회사에서 오랫동안 준비를 했는데 이렇게 내게 처음으로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 난 이렇게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이 정말 감격스럽다"고 덧붙였다.
나르샤는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하겠디. 몸이 부서지는 한이 있어도 열심히 할 것이고 DJ 활동은 물론 예능 프로그램 활동도 열심히 할 생각이다. 솔로 앨범을 통해 나르샤라는 가수가 테스트를 받는 기분이다. 응원도 해주고 질책도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나르샤의 미니앨범 'NARSHA'는 8일 발매되며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9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happy@osen.co.kr
<사진>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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