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필살기로 팬心 사로잡아...아시아투어 뒷얘기 공개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07.08 16: 45

2010년 상반기 '2010 JANG KEUN SUK Asia Tour'를 통해 아시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지며 누구보다 바쁜 일정을 소화했던 장근석이 아시아 투어의 숨겨진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번 아시아 투어를 통해 새로운 차세대 한류스타로서의 입지를 굳힌 장근석은 방문하는 나라마다 그의 모든 일거수일투족이 연일 언론매체를 통해 대서특필됐다. 방문 기간 내내 그의 일정은 당일 연예 정보 프로그램을 통해 생방송을 방불케할 만큼 실시간으로 보도돼 아시아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장근석은 아시아 각국의 공항 입국 순간부터 수천 명의 팬들이 몰려 애를 먹었으며, 식사를 하러 들어간 한 식당 앞에서는 차를 대고 장근석을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로 인해 도로가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장근석은 팬들을 사로잡기 위한 그만의 필살기도 선보였는데, 사인회 행사마다 행사에 참여한 모든 팬들과 일일이 깍지 손을 끼거나 악수를 해주는 살뜰함을 보였다.
 
또 홍콩 팬 사인회에서는 한 여성 팬이 준비한 팔찌 선물을 직접 채워달라는 센스를 발휘해 장근석의 반응에 당황한 여성 팬이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일본 팬미팅 하이터치 행사에서는 긴시간 진행됐음에도 한 명 한 명에게 먼저 인사를 건내고 대화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으며 나이가 지긋한 팬과 장애우 팬들을 위해 직접 객석으로 다가가는 배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4개월 여 동안 가진 이번 행사를 통해 아시아 스타로서의 입지를 다진 장근석은 조망간 차기 작품을 통해 팬들을 만날 전망이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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