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길학미-더블K, 합동 무대에 객석 열광의 도가니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7.08 17: 40

유희열이 바비킴의 무대 진행을 극찬했다.
최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한 바비킴은 같은 소속사 가수 더블K, 길학미와 열정적인 무대를 연출해 1000여명의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이날 바비킴은 대기실에서 대본을 미리 꼼꼼하게 숙지한뒤 자신이 직접 대본을 메모하는 열성을 보였다. MC 유희열의 못지 않게 진행에 보조를 맞춘 바비킴은 재치있는 입답으로 관객들의 웃음을 이끌어냈다. 

이날 바비킴과 나란히 무대에 오른 길학미, 더블K는 출중한 랩실력을 선보여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바비킴의 비트박스에 맞춰 길학미가 강력한 랩을 쏟아내자 박수 갈채가 이어졌다. 더블K 역시 무반주 프리랩스타일의 즉흥 가사로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무대에서 바비킴은 자신의 히트곡 '사랑 그 놈..'을 열창했고 길학미는 자신의 미니앨범에 수록된 '붐붐붐'을 열정적인 안무와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더블K 역시 길학미의 피처링으로 2집 음반에 수록된 'Favorite Music'을 통해 힙합무대의 열기를 객석에 전달했다.
바비킴, 더블K, 길학미는 이날 합동무대를 통해 열기를 더욱 지폈다. 레이디가가와 부가킹즈의 히트곡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바비킴, 더블K, 길학미의 녹화무대는 10일 0시 15분에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방송된다.
happy@osen.co.kr
<사진>오스카 en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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