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윤계상, '전쟁의 신'은 누구?...본격 대결 시작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07.09 08: 16

소지섭과 윤계상이 사랑 뿐만 아니라 전쟁에서도 본격적인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극에 흥미를 더하고 있다.
 
8일 방송된 6회에서는 2중대의 토치카 작전이 방송됐다. 절벽을 통해 적의 진지를 탄환한 2중대가 토치카 작전에서 완벽한 성공을 거두자, 장우(소지섭)는 2중대 대장에 임명된다. 이에 1중대 대장인 태호(윤계상)와 같은 위치에서 라이벌 관계가 된 것.

 
수연(김하늘)을 놓고 그동안 대립각을 세웠던 두 사람은 작전을 수행함에서도 서로 다른 의견으로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 장우의 계급 특진 이후, 낙동강 도하를 두고도 서로 반대되는 의견을 내세우며 팽팽한 대결을 했던 두 사람은 결국 각자 자기만의 방식으로 부대원들을 이끌고 낙동강을 건널 예정이어서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시청자들은 "점점 재미있어지네요. 드디어 채널 고정입니다" "멜로라인보다 장우와 태호의 대립구도가 더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어요" "낙동강 작전 어떻게 될지 다음편 너무 궁금다다" 등의 의견들을 올리고 있다.
 
사랑에 이어 전쟁에서도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두 사람이 어떤 모습으로 애증을 쌓아갈지 기대가 모이진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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