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아가 차세대 CF퀸 자리를 노리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이하 김탁구)에 여주인공으로 출연 중인 이영아는 최근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작품의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업계의 CF 제의를 받고 있다.
이영아 소속사 관계자는 9일 OSEN에 "의류는 물론 음료, 제과 등 여러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지금으로서는 '김탁구' 촬영 일정이 빡빡하기도 하지만 그중 이미지에 가장 잘 어울릴 광고를 찍기 위해 검토 중이다"고 전했다.

이영아는 '김탁구'에서 주인공 김탁구(윤시윤 분)와 티격태격 러브라인을 만들어갈 똑순이 캐릭터 '양미순'을 열연해 호평 받고 있다. 이번 드라마를 위해 과감한 쇼트헤어를 선보임으로써 기존의 청순가련 이미지보다 한층 강렬하고도 인상적인 이미지로 거듭났다는 평.
이러한 이미지 변신은 물론 '김탁구'가 빅히트에 성공하면서 CF계에서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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