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가 홈인 목동구장에 개방형 와이파이(Wi-Fi) 존을 설치했다. 이제 경기를 보면서 관람석에 앉아 무선 인터넷을 경기장에서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넥센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개방형 와이파이(Wi-Fi) 존' 설치는 최근 스마트폰 및 넷북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목동야구장을 찾는 야구팬들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팬 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9일부터 목동야구장을 찾는 야구팬들은 이동통신사와 관계없이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및 노트북 등의 기기를 보유할 경우 무선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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