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의 전 안방마님이었던 배우 엄지원이 서경석의 열애를 알고 있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엄지원은 함께 진행을 맡았던 개그맨 서경석의 열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MC가 아닌 배우로 ‘한밤의 TV연예’에 첫 출연한 엄지원은 “서경석의 연애를 원래 알고 있었지만 비밀을 지키느라 말하지 않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월 ‘한밤의 TV연예’ MC 자리에서 하차한 엄지원은 당시 마지막 방송에서 “진행자로 서경석 결혼소식을 전하는 게 꿈이었는데 못 이루고 떠나 안타깝다”며 눈물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서경석은 20대 후반의 미모와 지식을 겸비한 미술학도와 6개월째 열애 중이다. 서경석은 ‘한밤의 TV연예’ 방송 도중 열애설에 대해 “서로 알아가기 위해 조심스럽게 가까워지고 있는 단계”라고 고백했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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