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 G20회담을 시작으로 다양한 현장학습 제공
리츠칼튼호텔 총지배인 Franzh. Richter(프란츠 리히터)가 조리교육의 산실, 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 명예학장(Honor Dean)으로 초빙됐다. 위촉식은 지난 7일 오후 2시, 리츠칼튼 호텔에서 개최됐으며, 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 윤경숙 이사장과 조희완 총장, 부학장과 입학홍보처장 등이 참여하였다.
이 자리에서 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 조희완 총장은 “미래 우리나라 외식산업을 주도적으로 경영해 나갈 글로벌 조리CEO를 양성하는 것이 우리 학교가 추구하는 교육방향”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이번 명예학장 초빙을 통해 조리사관학교 생도들에게 매 학기 특강, 리츠칼튼호텔로의 현장학습, 산학실습, 취업연계, 인턴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리츠칼튼호텔 총지배인을 명예학장 위촉을 계기로 학교와 리츠칼튼호텔의 긴밀한 산학협력을 추진할 것이며, 특히 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 조리생도들이 세계각국 정상들의 G20모임에서 리츠칼튼호텔 현장실습 참여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이처럼 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는 ‘미래 자랑스런 조리사관’을 양성하고, 최고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는 교육목표 하에, 한국음식문화의 전통과 현재, 미래를 조화롭게 연출하고 식문화에 대한 감각을 한 차원 높여 한식, 한복, 한옥과 같은 ‘한(韓) 브랜드’를 알리는 데 기여할 한식전문 조리인을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더불어 호텔외식조리학부, 관광식품조리학부, 호텔제과제빵학부, 식공간연출학부, 관광•식음료학부 등 5개 학부, 14개 학과로 이루어져 있는 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는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만큼, 졸업 후 국내 취업과 더불어 해외 인턴십(특급호텔, 리조트, 카지노 등)과 유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 입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oco.ac.kr) 혹은 1644-3824로 알아볼 수 있다. /이대연 객원기자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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