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한류스타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이민호, 장근석, 김범이 최근 한국 내 활동을 쉬고 있어 한국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장근석은 4개월 간의 아시아투어 '2010 JANG KEUN SUK Asia Tour'를 마쳤다.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주요 도시를 돌며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얻은 인기를 다시한번 확인했다.

그는 한 여성 팬이 준비한 팔찌 선물을 직접 채워달라는 센스를 발휘하거나, 나이가 지긋한 팬과 장애우 팬들을 위해 직접 객석으로 다가가는 필살기로 아시아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
또한 투어 도중 혼자 놀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기도 했다. 현재 들어오는 작품을 검토하고 있으며, 조만간 좋은 작품으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그런가하면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 누볐던 김범은 현재 아시아투어 중이다. 일본, 중국에 이어 대만을 방문 중인 김범은 현지 팬들과 언론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일거수일투족이 보도되고 있는 상황.
팬미팅 현장에서 기타 실력을 뽑내기도 했던 김범은 '한국의 작은 태양'이라 불리며 '꽃보다 남자'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얼마전 손예진과 함께 출연했던 '개인의 취향'으로 건재함을 과시했던 이민호는 현재 '열공' 중이다.
지난 20일 한국 팬미팅을 성황리에 끝낸 후 아시아투어를 준비하며 각국 팬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외국어 습득 삼매경에 빠진 것. 영어와 일어를 중심으로 공부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민호는 현재 각국의 러브콜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며, 팬미팅 개최지를 고심 중에 있다. 이민호의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해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에서 이민호와 아시아 팬들의 자리가 있었다. 그 외에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 팬들이 팬미팅을 열자는 요청이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휴식기 중에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한류스타 3인방. 이들 세 사람이 또 어떤 작품으로 팬을 찾아올지 팬들은 예의주시하고 있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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