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고수-조여정, PiFan 신설 배우상 수상 영예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7.09 16: 04

류승범, 고수, 조여정이 제 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는다.
제 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PiFan)에서는 부천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배우를 선정하는 '판타지아 어워드(Fantasia Award)'와 한국영화배우협회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배우상인 '액터스 어워드(Actor's Award)'를 올해 신설했다.
PiFan과 부천 시민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신설된 이번 판타지아 어워드의 남우상과 여우상에는 각각 고수, 조여정이 선정됐고, 배우들이 직접 최고의 배우를 선정하는 액터스 어워드에는 류승범이 뽑혔다.

'판타지아 어워드'는 온오프라인 투표를 거쳐 총 2110명이 참여를 했으며, 지난해 '백야행: 하얀 어둠속을 걷다'에서 열연한 고수와 화제작 '방자전'을 통해 새로운 연기변신을 보여준 조여정이 부천시민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으며 선정됐다.‘
'액터스 어워드'의 첫번째 수상자로 '용서는 없다'의 류승범을 선정한 한국영화배우협회에서는 다수의 무게감 있는 연기 경험과 판타스틱영화제에 어울리는 영화의 출연작 배우라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고수, 조여정, 류승범과 함께 하는 각 부문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5일 개최되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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