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끝내기 물세례는 언제나 즐거워'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0.07.09 22: 12

롯데가 9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SK와의 홈경기에서 9회말 1사 1, 2루에서 홍성흔의 끝내기 안타가 터지며 5-4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롯데는 SK전 3연패에서 탈출, 시즌 40승(40패 2무)에 성공했다. SK와의 상대전적도 2승 9패가 됐다. 반면 SK는 25패(54승)째를 기록하며 롯데전 3연승, 사직 7연승도 함께 마감했다.

 
9회말 1사 1,2루 롯데 홍성흔이 끝내기 1타점 적시타를 날린 뒤 동료들의 물 세례 축하를 받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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