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장가는 할리우드 영화들의 잔치가 될 모양이다.
1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실시간 영화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슈렉포에버'가 33.97%의 점유율로 예매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슈렉포에버’는 9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도 성공하고 있다.
예매순위 2위는 ‘이클립스’로 30.89%의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슈렉포에버’와 근소한 차이로 뒤지고 있는 상황. ‘이클립스’는 3일만에 5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톰 크루즈와 카메론 디아즈 주연의 할리우드 액션 ‘나잇&데이’도 개봉 3주째에도 10.17%의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예매순위 3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 160만 관객을 넘어서 2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한국영화로는 영화 ‘포화속으로’가 9.85%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전체 영화 예매순위 4위, 한국영화 예매순위 1위를 지키고 있다. 현재 270만 관객에 이르고 있어 이번 주말 300만 돌파를 노리고 있다.
5위는 김명민 엄기준 주연의 영화 ‘파괴된 사나이’로 5.85%의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70만 관객을 동원하고 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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