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11일 인천-모나코전 축하공연
OSEN 박린 기자
발행 2010.07.10 10: 02

 
인기 아이돌 그룹 엠블랙(MBLAQ)이 인천 유나이티드와 AS 모나코의 친선경기를 축하는 공연으로 열기를 더한다.
인천 구단은 "엠블랙이 11일 오후 3시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인천과 모나코전 하프타임에 자신들의 대표곡인 '와이(Y)'와 '저스트 블랙(JUST BLAQ)'을 부를 예정이다"고 전했다.

엠블랙은 승호, 지오(G.O), 이준, 미르, 천둥 등 5명으로 구성된 남성 그룹으로 월드스타 비가 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룹명는 'Music Boys Live in Absoiute Quality'의 머리글자를 조합한 이름이다.
특히 승호, 이준, 미르는 2010 남아공월드컵을 앞두고 구성된 아이돌 그룹의 축구단인 '아이돌 유나이티드' 멤버로 활약했다.
최근 방송과 온라인의 각종 음악 포털에서 올 상반기 최고 신인그룹으로 선정된 엠블랙은 지난해 가수 비의 콘서트에서 첫 공연을 보이며 데뷔했다.
지난해 10월 싱글앨범 '저스트 블랙(JUST BLAQ)'을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한 뒤 올 5월 내놓은 두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와이(Y)'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편 인천 구단은 이날 입장객 가운데 선착순 800명에게 도미노피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parkr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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